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포(삼국지 시리즈) (문단 편집) === [[삼국지 13]] === >"모두 들어라! 이 여봉선이 직접 출진하겠다!" - 출진 >"천하무쌍의 무예를 보여드리겠소." - 출진 (상급자가 출진 시킬 시) >"천하무쌍의 무사! 여봉선이 여기 있다!" - 개전, 참전 >"어리석은 놈, 여봉선의 군략을 보여주마!"- 진영 제압 >"여봉선의 무예 앞에 적은 없다!" - 승리 >"젠장, 발목을 잡히다니!" - 패주 >"나 여봉선의 다음 제물은 네놈인가!" - 일기토 >"조무래기가...격의 차이도 모르는건가." - 일기토 (적보다 무력 20 이상 높을 시) >"여흥치고는 즐거웠다." - 일기토 3합 내로 승리 >"알겠느냐! 이것이 최강의 무예다!" - 일기토 승리 >"크하하하! 적장! 해치웠다!" - 일기토 적장을 죽일 시 >"흐, 흥. 들어는 주겠다." - 설전 걸릴 시 >"내 무를 잃어서 두려우시겠소.. 하..하..하하.." - 자연사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91/100+8(방천화극)/26/13. 전작에서 너무 통솔력이 상향됐다고 한소리를 들었는지 6이나 깎였다. 어차피 지금도 높은 편이니 대우는 여전히 받고 있는 중. 특기는 훈련 7, 순찰 4, 설파 1(초선 인연 효과), 위풍 7, 신속 8, 분전 8, 연전 8, 공성 8, 견수 7[* 다른 특기도 그렇지만 견수 특기는 특히나 정사 기준은 물론, 연의 기준으로도 여포에게 있을 이유는 없는데 7이나 달려있다. 심지어 닥돌 대장 느낌인 여포의 이미지와 어울리지도 않는다.], 일기 9, 호걸 9로 전수특기는 맹장답게 일기다. 중신특성은 기병적성을 향상시켜주는 기마조련. 병과적성은 기병S 창병A 궁병S로 최상. 이번 시리즈에서 S급이 하나만 있는 장수도 매우 드물어서 10명이 조금 넘는 정도인데 S등급을 두개나 가지고 있다. 제갈량, 사마의와 더불어 단 셋 뿐인 S급 2개 보유자.[* 고대무장까지 포함하면 한신 등 몇 명 더 있고 S가 3개인 장수는 백기 뿐.] 전법은 고유 전법인 '''천하무쌍''' 으로 항우의 고유 전법 '''고금무쌍''' 에 비교하면 하위 호환이지만 사실 무장 전법들 중에선 개인 전법 3대장 중 하나다. 아무리 적군이 아군보다 병력이 많아도 천하무쌍만 잘 쓰면 거의 지지 않는다. 전법 효과는 자부대 공격 90 상승, 기동 30 상승, 범위 공격, 전병격 부여에 주변 상대 부대의 사기를 20 저하[* 기본 설정은 20인데 무력차에 따라 더 하고 덜 해지게 설정 되어 있으므로 상대 부대와 무력차가 많이 난다면 30 정도도 깎을 때가 있다. 덜해지는 경우는 여포의 무력이 워낙 높아 보기 어렵다.] 시킨다. 좁은 길목에서 천하무쌍으로 버티면서 후방에 궁병을 배치해두면 호로관 메뚜기가 된 기분을 체험할 수 있지만, 전법 지속시간이 기본 1800으로 원래 짧은 편인데다, 지력으로 길어지고 짧아지는 시스템상 여포가 쓰는 천하무쌍은 매우 조루다. 60 프레임 실행 기준으로 전법을 켜봤자 거의 4초만에 꺼진다. 거기다 AI가 잡으면 궁병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여포의 전투력이 반감된다.[* 천하무쌍이 자부대 버프 + 범위 공격 + 자신 주변 적부대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전법이기 때문에 적부대 사이에 파고 들어 사용할 때 최상의 효율을 보여주는데 궁병으로 사용한다면 천하무쌍의 효율을 절반 정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 참고로 사실무장 중 유일하게 인연 버프 없이 호걸 특기와 일기 특기 둘 다 9레벨 만렙이다. 이외엔 일기 특기는 사실 무장중엔 9레벨 만렙이 있지도 않고 호걸 특기가 그나마 관우와 장비도 9레벨 만렙인데 장비는 관우와 인연 버프, 관우는 장료와 인연 버프 덕분에 9레벨 만렙이 된다. 물론 관우와 달리 장비는 첫 시나리오부터 유비, 관우와 도원결의 인연을 맺은채라 처음부터 호걸 9레벨 만렙이므로 사실상 장비도 그냥 호걸 9레벨 만렙인 셈. 아무튼 그간 시리즈들에서도 그래왔듯 전장에서 제법 매서운 여포이지만, 고대무장까지 끌고 오면 여포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등장하는데 바로 서초패왕 [[항우/기타 창작물#s-4|항우]]다.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여포는 방천화극을 들고 있거나 특수한 보너스 수치가 적용되는 등의 특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항우가 관직이 더 높거나 무기를 들고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일기토를 붙여 보면 여포가 항우를 이긴다. 마찬가지로 삼국지 13 역시 여포가 [[방천화극|템빨]]로 이기지만, 문제는 전투다. 장수의 순수한 전투력만 놓고 보면 '''천하'''무쌍의 여포는 '''고금'''무쌍의 항우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 전투 특기 중에서 여포가 항우보다 높은 특기는 하나도 없다. 일기 9, 호걸 9, 견수 7이 항우와 같을 뿐이지 나머지 특기는 다 하나씩 뒤쳐진다. 위풍, 신속, 분전, 연전, 공성 등은 1만큼 낮은데, 서초패왕님은 수영과 훈련까지 9다. 그야말로 전쟁과 전투 기계. 유일하게 위안거리가 있다면 여포의 천하무쌍 전법은 7포인트이고 항우의 고금무쌍은 8포인트라서 여포가 더 빨리 켜지만 문제는 고금무쌍이 상위호환이라서... 일기토도 연의의 여포 이미지답게 강력한데, 기본적으로 무력이 방천화극의 부가 효과인 +8 을 포함해 108로 전체 1위이며, 일기 특기 레벨도 9레벨이므로 사실상 패배할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패배하더라도 적토마가 있어서 잡히거나 사망할 일이 없다. 오리지널 기준으로는 초기 포인트를 무려 3개를 가지고 시작하므로 다른 장수들에 비해서 확실한 메리트를 가지고 시작한다. 추가 대미지 보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서, 하후돈, 태사자 등 무력 90대 초중반의 맹장들도 여포의 필살기를 얻어맞으면 반피 넘게 까인다. 다만 이번 작의 일기토는 5턴 제한이 있고 가위바위보 싸움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로 여포를 상대한다면 운에 따라서 이길 확률도 있다. 그래봤자 최소한 기본 무력이 80대 중후반 이상의 장수여야 하고 그 이하의 장수는 빌드고 뭐고 초살 패배일 뿐이지만. 당연히 플레이어가 여포라면 잡장들은 물론이고 관우, 장비, 조운, 허저, 마초 등 삼국지 내의 다른 탑급 맹장들도 의외로 손쉽게 주물러 줄 수 있다. PK 기준으로는 일기토 시스템의 변경과 AI의 밑장 빼기로 조금 까다로워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포인지라 5칸 모두 공격으로만 채워도 쉽게 이긴다. 그래도 연의의 여포 이미지답게 필살 때려박고 적장을 호쾌하게 죽여버리는 모습을 오리지널 때만큼 자주 볼수 없는건 아쉬운 부분. 여담으로 여포만 일기토 필살 시 고유 모션이 있다. 오리지널도 동일.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시작시 초기 존재감이 조조보다 2000 이상이나 높다. 13 시스템상 실적이 마이너스여도 존재감에 포함되는데 의리 실적이 -1500이라 이것도 존재감에 포함되기 때문. 다만 존재감만 높지, 의리를 중시하는 무장들과 친밀도가 마이너스로 시작한다. 끽해야 -5에서 -10 사이라 큰 의미도 없지만. 관우와 장비는 여포에 대한 친밀도가 -30 정도로 지정되어 있다. 추가로 여포는 AI 조조, 관우, 장비에게 포로로 잡힌다면 무조건 처형당한다. 일러스트가 [[진삼국무쌍]]에 가깝게 그려졌다. 진삼국무쌍과 삼국지 시리즈가 같은 코에이에서 만들지만 일러스트는 매번 상이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 여포만큼은 비슷하게 그렸다. 무장의 나이든 일러스트가 최초로 나온 삼국지 11에서는 주름이 좀 더 생긴 것 이외에 외모에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나 본작에서는 주름이 늘고, 옆머리가 하얗게 됨으로서 전작보다 확실하게 나이가 들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최종적으로 내정 쪽은 허리띠를 잡고 손을 올린 상태이며 전투 쪽은 적토마를 탄 채 방천화극을 들고 돌진하는 상태다. 만약 적토마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일러스트의 말 또한 갈색 말로 변경된다. 황건적의 난(184년) 시나리오에서는 정원의 부하로 등장. 배신 이벤트가 벌어질 경우 여포로 시작해도 선택지 없이 정원을 죽이고 동탁 휘하로 들어가게 되니 이 이벤트를 회피하고 싶다면 세력 재배치 직후 원소부터 멸망시키자. 군주로서의 여포군은 군웅할거(195년 1월)에서는 조조를 밀어내고 중원의 최강자 중 하나로 등극했다. AI가 잡으면 제북 하나만 가지고 시작하는 암울한 조조를 흡수하고 서주의 유비와 중원을 놓고 다투는 형국을 만들어낸다. 다만, 유비와 싸우는 틈에 하북의 패왕인 원소가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 오면 매우 우울해지므로 원소가 공손찬, 장양에게 정신팔려 있을 사이 유비를 빨리 밀도록 하자. 조조, 유비를 흡수하고 공백지인 허창, 낙양 등을 점거하면 장수의 질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원소군의 물량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무관만 많고 진궁, 초선을 제외하면 지력이나 정치력이 높은 문관이 없어서 고전했으나 그나마 13 PK에 인덕을 가진 [[두씨]]와 여포군 기준으로는 정치력이 상위권인 [[허사#s-2]]가 등장해서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 [[장막(삼국지)|장막]]은 역사 이벤트로 일찍 죽고 군웅할거(195년 1월)에만 등장하고 소패왕용약(195년 7월) 시나리오 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여포토벌전(198년)에서는 서주를 거점으로 하곤 있지만 원술과 동맹일뿐 위에 있는 원소가 조조와 동맹을 맺고, 옆에 있는 [[초]]의 유비와 조조도 서로 동맹을 맺은 상태라 그냥 무난하게 플레이하면 플레이어가 잡아도 쉽지 않은 세력이다. 시작하자마자 초반 러쉬로 유비를 함락시키고, 원군으로 오는 조조의 맹공을 막아내야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11,12에서 이어져 오던 친애/혐오 시스템이 사라져서 친밀도가 -80 이하, 혹은 원수가 아닌 한 굳이 유비를 보내지 않아도 관우, 장비가 등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여포, 장료, 고순에 유비, 관우, 장비까지 추가되면 조조군을 상대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물량은 조조군이 많이 앞서게 되나 질에서는 여포군이 앞서는 상황이 나온다. 동맹인 원술은 손책에게 곧 멸망하게 되니 손책에게 뒤를 잡히기 전에 빠르게 유비와 조조를 멸망시켜야 한다. 장수의 질은 괜찮은 편이나 시간과 물자의 압박이 매우 심한 미션. 조조를 멸망시켰을 즈음이면 원소가 하북을 통일했을 것이고, 손책도 원술을 멸망시켰을 텐데, 두 세력 모두와 싸우는 것은 바보짓이므로 (이번 작 특성상 반 여포 연합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한 세력과 동맹을 맺는 것이 좋다. 조조군을 흡수했다면 순욱, 순유라는 특급 문관 인재가 있으므로 외교에 문제는 없을 것이다. PK에서는 소소하게 상향을 받았는데, 새롭게 추가된 동지 시스템은 부부인 초선과 친자인 여령기를 처음부터 동지로 편성이 가능한데, 이 효과가 엄청나서 무력+8, 지력+4가 오른다. 여포는 무력이 115까지 올라가게 되며, 여령기도 무력이 95까지 올라가서 장료보다도 무력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PK에서의 여포의 위명은 고유 위명인 '''전신''' 인데, 만부부당 기반이다. 이 전신 위명이 여포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 만부부당 기반이기 때문에 5포인트를 소비해서 상대방에게 일기토를 걸 수 있는 '도전' 커맨드가 생기기 때문이다. 도전을 걸어서 일기토를 하면 일섬으로 시작부터 상당한 대미지를 입히고 시작할 수 있고, 여포 자체가 일기 특기 9에 무력 108의 괴물이기 때문에 일기토만 걸렸다 하면 매우 쉽게 상대방을 찍어누를 수 있다. PK에서는 일기토가 원본보다 어려워지기는 했으나 그래도 여포인지라 쉽게 이길 수 있다. 또한 도전 커맨드 뿐 아니라 일기당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군의 협공을 무효화하며, 반대로 아군이 협공할시에는 사기를 금방 깎게 된다. 거기에 천하무쌍이나 도전까지 더해지면 금방 사기를 바닥으로 만들고 적군을 샌드백으로 만들기 쉽다. PK의 최고 사기 장수는 보통 조운이 압도적으로 꼽히지만 여포도 만만치 않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여포군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인재 확보 능력이 절망적이라는 것. 일단 인재 등용에 기본적으로 지력이 적용되는 지라 돌대가리 투성이인 여포군의 특성상 활용 가능한 장수가 제한되며, 휘하에 '인덕' 특기를 지닌 장수는 원래는 없었고 그나마 PK 들어 추가된 [[두씨]] 단 1명뿐이라 인재 확보력이 매우 절망적이다. 게임 초반에 두씨와 인연을 쌓아서 인덕 특기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의리실적이 '''-1500'''으로 시작하는 여포는 의리를 중시하는 무장들을 등용하기 어렵고 의리 대신 재애를 중시하는 진규, 진등도 상성상 금새 조조한테 뺏긴다. 그나마 남아 있는 용애 중시 무장들은 전사를 켜놓으면 삼국지 13의 특성상 매우 죽기 쉽다.[* 특히 조조 올스타를 상대로 하면 적당한 무장들은 픽픽 죽어나간다.] 결국 세력을 멸망시켜서 재야나 포로로 만들어 등용해야 하는데 알다시피 여포가 군주일 적에 주위의 약소세력이라고 해봐야 유비와 원술 정도. 나머지는 급성장하는 조조, 원소, 손책이므로 인재 수혈이 매우 어렵다.[* 손책은 손가 올스타 + 견제 받지 않아 쉽게 쌓이는 병력으로 압박, 조조도 마찬가지로 조조 올스타+훈련도 쌓이는 중후반의 청주병과 호표기로 압박, 원소는 B급 무장 중심의 물량 쇄도로 전부 골치가 아프기에 동맹 러쉬라도 하지 않는 이상 어느 한쪽에 힘을 쏟기는 어려운 편.] 전투를 잘해 성과 병력이 나머지 세 세력과 비등하게 돼도 그 셋이 무장수 70~80 찍을 때 여포는 20 남짓을 찍어 태수 홀로 성 지키는 광경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결국 천하통일을 위해서는 조조로부터 청주병과 호표기를 빼앗은 뒤, 병과빨[* 훈련도의 상승 수치는 대략 조조>>원소>=손책이다. 다만 강병 계통까지는 세 세력 모두 쉽게 다다르니 의미가 없고 빠르게 정예병을 찍어서 병과빨을 받는 골든타임 동안 청주병, 호표기를 뺏고 그걸 기반으로 조조부터 빠르게 부숴가는 게 좋다.]+여포, 고순, 장료빨(+유비세력을 흡수했다는 전제하에 유관장빨)[* 고순은 전법이 특공인데 오리지널에선 아군 병력을 20%나 깎아먹는 쓰레기라 봉인당한 채 장료 옆에서 효장질구 버프나 받아먹는 입장이었으나 PK에서 특공이 깎아먹는 병력 소비량이 2%로 대폭 감소하고 상승 능력치에 비하면 지휘 포인트를 4밖에 안 먹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전법이 되었다. 물론 고순 정도면 전법을 따로 만들어주거나 지휘류로 바꿔주는 것도 좋다.]로 어느 한 세력을 무너뜨릴 때까지 보급->전투->보급->전투를 이어가야 한다. 또한 조조군이나 손책군은 그나마 나은데 유비군 세력의 경우에는 상성이 정반대 수준이므로 유관장 등 핵심 장수들은 직접 돈으로 술을 사서 포상을 해주는 방식으로 반드시 충성도 관리를 해 줘야 한다. 또한 팁 중 하나로[* 영웅십삼걸에서는 후성, 송헌, 위속이 여포와 처음에 다른 도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처음에 시작하자마자 아무것도 시키지 말고 바로 연회를 열어주면 후성, 송헌, 위속이 서로 맹우 관계로 인연을 맺게 되는데, 인연을 맺고 3명을 동시에 한 부대로 출전시켜 주면 인연이 있는 장수를 한 부대에 묶어 주면 받는 인연 보너스 덕분에 장료나, 고순 못지 않게 상당히 잘 싸우게 된다. 주장은 3인방 중에 그나마 상태가 나은 후성이나, 전법이 그나마 공격지휘로 쓸만한 위속 중에 선택하자. 어차피 여포군에서는 장료의 효장질구라는 S급 전법이 있고, 여령기의 불굴도 괜찮고, 여포의 천하무쌍은 아예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3인방들에게 전법포인트를 투자할 일이 없어서 후성을 주장으로 하는 것이 더 낫다.[* 부대 공격력이나 방어력은 오히려 장료나 고순, 여포 단독출전보다 우수하나, 특기가 이들에 비해 부실하기 때문에 결국은 밀리긴 밀린다. 그래도 초반에 B급 무장들을 A급 이상 무장처럼 쓸 수 있는건 메리트다.] 의외로 한국어 번역에서도 점잖고 예의 바른 말투로 부하들에게 대한다. 존칭을 쓰는 것은 기본이며 특수 대화에서도 몇몇 장수들을 제외하면 존칭과 깍듯한 모습을 보인다. 근데 전투만 들어서면 원래의 여포 모습으로 돌아온다. 왜냐하면 다른 부분은 범용 대사고 전투 대사만 고유 대사이기 때문. 일판에선 범용 대사도 무장에 따라 반말체, 존댓말체가 나뉘어 있고, 남성과 여성도 말투가 다른데 한국어 번역은 그냥 똑같은 걸로 죄다 때려박았다. 참으로 한숨 나오는 번역 수준이다. 플레이어나 자신의 부하가 전투 실적 순위권에 들면 "너로구나. 꽤나 쓸모 있는 놈이였군.", "전공 1위는 너구나. 상당히 훌륭했었다."라며 무심한 척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동탁도 비슷하지만, 동탁은 특정 부하가 전공 상위권에 들어도 아랫것 대하는 말투는 유지한채로 부하를 이용 가치가 있는 유능한 놈 정도로 대하는데 비해 여포는 의외로 자신이 1~3위건 아니건 승리시 "명심해라! 나를 따르면 무적이다!" 등의 자뻑성 대사를 제외하면 부하를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등 아끼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종종 "1위는 너구나. 하지만 그렇다고 나를 넘었다고 생각하진 마라."라고 할 때도 있지만, "적들이 나한테서 도망만 치지 않았다면 1위는 내 것이였거늘...", "내가 나설 필요가 없었을 정도로 적이 약해 빠졌기 때문에 전공이 돌려진거다."라며 흥칫뿡하는 모습도 있어 귀엽다. 인연이 있는 무장이 전공 1~3위를 가져갈 경우엔 아예 칭찬을 늘어놓거나 다음엔 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공통 대사가 아니라 유니크 대사라 볼 만하다. 단 의형제의 경우 공통대사. DLC 추가 시나리오인 한실 삼분전에서는 손책과 함께 원술 휘하로 나온다. 단 손책과 달리 충성심이 그리 높진 않은 상태고 의리도 무시이므로 레벨 1 인연 맹우 정도만 맺어줘도 궐기를 통해 부르면 거의 100퍼센트 확률로 곧장 달려온다.[* 여포라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궐기는 부를 인연 무장이 소속되어 있는 세력의 군주와 인연이 없다면 대부분은 붕우 인연 정도만 맺어줘도 달려온다. 반란도 마찬가지.][* 심지어는 전작들과는 달리 시스템적으로 의형제가 같은 세력에 있다면 배신하지 않는것을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비, 관우, 장비도 해당된다. 예를 들어 장료가 원술 세력에서 하야 하고 거병을 한다면 도원결의를 맺은 유비와 장비를 하북에 내평겨치고 장료에게 가는 관우를 볼수있다.] 플레이 자체엔 딱히 문제 되는건 없지만, 그 탐욕밖에 없는 막장 인간 여포도 자신의 딸을 아끼는 듯한 정사에도 나왔고 연의에선 초선 때문에 자신의 앞날의 출세와 직위를 모두 버리고 동탁을 죽여버렸던 일을 생각하면 그 소중한 사람들보다 아래 단계 인연인 플레이어에게 달려오는 짓은 뭐 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다. 정 뭐하다 싶으면 어차피 소개장을 통해 초선과 여령기 인연도 쉽게 쌓아지고 둘은 이미 여포와 인연이기 때문에 등용은 따 놓은 당상이니 조금만 시간을 더 투자해서 둘의 인연도 쌓은 후 궐기로 셋 다 데려 올 수 있다. 조조군이나 유비군 입장에서도 여포를 뺏어오려면 초선이 충성도가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초선만 꼬셔오면 여포도 쉽게 등용할수있다. 여포도 인연을 맺으면 농락엔 당할지라도 배신은 절대 하지 않기에[* 플레이어의 궐기 제외. 그나마 이것도 여포가 소속 세력 군주와 인연이면 안 온다.] 의리가 낮은 여포를 등용하고 싶다면 여포가 멸망하기 전 혹은 등용한 후 최대한 빨리 친밀도를 쌓아 인연을 쌓는게 좋다. 꼭 의형제 까지 갈 필요가 없긴 한데, 최대 단계인 의형제를 최대 4명이 할 수 있단 것 때문에 '''유관장여'''를 만들거나[* 물론 유관장의 의형제는 4단계 의형제보다 훨씬 높은 형태라 그 자리까지 여포가 낄 순 없다.] 조조-여포-유비-손권을 만들거나 "여포의 머리 제갈량의 신체"하며 비웃거나 "여포의 무용 제갈량의 지력"이라 꿈꾸던 것을 여포와 제갈량을 의형제로 맺게 하는 것으로 실현하는 짓이 가능해 막상 해놓고 가만 보면 웃긴 경우도 많다. 요새 미디어 매체에서 실제론 절대 그렇지 않았던 순정마초 이미지를 강조하며 초선에겐 온화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은 많았지만 천하의 여포가 안 그래도 자신의 부하들 대부분에게 자상한 면을 보이는데다 어떤 무장이건간에 플레이어와 인연이 있다면 하는 범용대사긴 하지만 "나 여봉선은 그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드릴 수 있소" 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뜨악한다. 사실 여포와 의형제를 맺는 가장 큰 이유는 여포의 무지막지한 전투력이 가장 크다. 같은 부대에 편성되는 여포 자체의 전투력은 물론이거니와 같은 부대 편성시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여포의 천하무쌍은 물론 의형제를 맺은 장수의 전법도 무지막지하게 강해져 전투력을 그야말로 뻥튀기 시킬 수 있다. 의형제를 맺은 마초 혹은 감녕과 함께하는 돌진은 가성비가 최고급이며 뭉쳐있는 적 진영에 사용시 10000미만 적 무장 부대는 이미 전멸하거나 1000~2000의 병력만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래 플레이어가 지휘하는 전투가 그렇지만, 과장없이 여포와 돌격 전법을 가진 의형제 혹은 플레이어가 여포라 돌격 전법을 배운 상태라면 총 병력이 약 3~4배 차이나는 싸움도 별 손해 없이 끝내버릴 수 있다. 특히 원소처럼 인재가 많아 한 장수당 4000~6000 규모의 소중규모를 지휘하는 식으로 한 번에 30000~50000이상 병력을 쏟아 보내는 경우면 일당백도 가능하다. 물론 돌격 전법들 자체가 포인트를 많이 잡아먹기에 여포와 여포와 의형제를 맺은 무장이 지휘하는 병력 수는 어느정도 받쳐줘야 하고 중간중간 싼 값에 사기회복 혹은 부상병 회복을 시켜줄 전법과 함께 뒤에서 서포트 해주는 궁병 무장이 있으면 좋고, 혹은 여포를 궁병과 기병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궁기병을 선택하게 해 느리지만 강력한 정예창병들 부대와 편성뒤 전투시 전법을 사용 할 땐 앞에 나가서 기병 역할을 하다 돌진이 끝나면 정예 창병들의 뒤로 빠져 활을 쏴주는 식으로 해줘도 좋다.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의 거점은 소패. 11에서는 하비였고 도겸이 소패에 있던 것과 비교해 서로 바뀌었다. 이번 영웅집결에서도 여전히 강세력이지만 AI의 경우 멍청한 행동으로 망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예를 들어 여포가 제북의 [[포신#s-2]]이나 복양의 [[유대(삼국지)#s-2|유대]]를 쳐들간 틈을 타 도겸이나 공융이 쳐들어와 허무하게 망할 때도 있다. 물론 이런 일은 도겸과 공융 AI의 소극성 때문에 어쩌다 운 나쁘면 일어나는 일이고 유저가 잡으면 [[그런거 없다]]. 전통적으로 여포군은 역사 시나리오보다 가상 시나리오가 더 쉬웠는데, 이번 작에서도 변함이 없어서 시작하자마자 옆에 있는 초의 공주는 쉽게 주물러 줄 수 있고, 공백지인 진류까지 점거한 뒤 세 도시의 병력을 모두 모아서 허창의 조조가 여남 쪽으로 확장하기 전에 조조를 쳐서 멸망시키면 사실상 끝. 하후연의 신궁만 조심하면 조조도 초반에는 생각보다 쉽게 무너트릴 수 있다. 그리고 사방이 강적(원소, 여포, 손견, 유비, 사마의)인 조조보단 위치가 안정적이라(조조, 원소, 손견) 드디어 AI 여포가 조조를 이기고 중원의 패왕이 되는 것도 가능해졌다. 여포는 도겸과 공융만 치면 오른쪽엔 적이 없어서 원소만큼은 아니지만 조조보단 위치도 안정적이다. 어차피 초기 여포군으로 도시에서 가만히 내정하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되므로 여포답게 전투, 또 전투로 승부하는 것이 팁. 문관이야 적 멸망시키고 뺏어오면 된다. 초회판 DLC 시나리오이자 영웅집결 시나리오의 리메이크판인 영웅십삼걸에서는 역시 서주 쪽을 차지한 상태로 나오는데, 공백지인 제북과 북해를 점거하고, 기존 시나리오들처럼 조조부터 먼저 날려야 한다. 조조만 먼저 날리면 천통이나 다름 없는 건 똑같다. 원소랑 동시에 전쟁을 하는 것은 하책이므로 동맹이나 정전을 걸어놓고 조조와 맞서는 것이 좋다. 재야에서 상인으로 플레이 할 때는 전장에서 만날 때와는 달리 이보다 더 반가운 호구가 없다. 상인 위명으로 여포군에게 투자하면 백룡은 10만에서 50만으로 뻥튀기 되고, 흑룡은 변제를 못 할 경우 영향력이 3배로 뻥튀기 된다. 당연히 이 경우로 할 경우에는 국체 돌리고(...) 만만한 국가 패주면 된다. 또한 여포는 물욕이 탐욕인데다 기호물품도 무기와 보물 2가지나 설정 되어 있어 해당 계열의 명품 판매 시 높은 확률로 지른다. 정가보다 5배나 되는 물건도 냅다 사가므로 떼돈을 벌고 싶다면 여포가 있는 쪽에서 판매해주자. 그 외에 애주도도 높다. 유명 무장답게 개인 테마곡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_0lY5kHNOSY|#]] 웅장한 행진곡 같은 초반이 인상적인데 원곡은 홀스트의 [[행성(관현악)|Mars, the Bringer of war]]다.[* 참고로 이 테마는 삼국지 8에서는 전략회의 BGM이었다.] 화성이 전장의 신 마르스의 화신으로 여겨졌음을 생각해보면 실로 적절한 선곡. 그리고 서양에서는 여포를 용맹하지만 이기적인 점에서 아레스와 비교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